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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게임기업 5개사 부산에 둥지

센텀시티 지식산업센터 입주… 게임도시 부산 명성 확고히

내용

부산이 ‘아시아 영상 중심도시’에 이어 ‘게임도시’로도 입지를 굳건하고 다져가고 있다. 서울지역 게임기업 5개사가 부산 이전을 결정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9일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KNN 신사옥의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기로 한 한국게임문화산업협동조합(조합장 안선태) 소속 5개 게임업체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부산으로 본사를 옮겨오는 기업은 (주)대승인터컴(대표 안선태), (주)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 (주)디게이트(대표 김영국), (주)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 (주)로지웨어(대표 김세훈) 등으로 아케이드와 온라인 게임 업체 들이다.

서울지역 게임기업 5개사가 부산 이전을 결정했다. 부산시는 지난 29일 한국게임문화산업협동조합 소속 서울지역 5개 게임업체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부산 이전 기업은 내년 10월 지식센터 준공과 함께 본사를 부산으로 옮기고, 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5개 게임업체는 사옥 마련 비용 171억원 가운데 3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산업박람회(G-STAR) 기간 게임조합 소속 수도권 게임업체 12곳의 본사 부산 이전을 유치했다. 12개 게임업체의 2009년 매출액은 총 840억원, 고용인원은 605명에 이른다. 부산지역 전체 게임업체의 매출액과 고용인원을 능가하는 대규모다. 부산시는 5개 업체 외에 이전을 약속한 나머지 7개 업체를 대상으로 본사 이전에 따른 지원 방안 등을 계속해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2020년 매출액 1조원, 고용인력 5천명을 목표로 하는 부산게임산업진흥 중장기계획에 따라 수도권에 있는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9-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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