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부산청년 대화’ 발 빠른 실천
항목별 대화내용 정리 … 정책방안 마련, 즉각 실행
- 내용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4일 가진 ‘부산청년, 시장과의 대화’에서 나온 다양한 건의 및 애로사항, 부산시 정책들을 항목별로 정리, 발 빠른 실천에 들어갔다. ‘부산 대학생 중소기업 현장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곧바로 시행하고 있는 것도 이에 따른 즉각적인 후속조치.
부산시는 대학생들이 밝힌 부산의 든든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보제공 미흡이 부산시의 책임이라고 받아들이고, 대학생들이 부산의 좋은 중소기업을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중소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청년실업의 수요·공급 측면에서 중소기업 인턴사업 내용을 보강하고 관리를 보다 강화하며, 중소기업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데도 기업과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기업 보다 중소기업에 오히려 성장요인이나 기회가 더 많을 수 있다는 인식개선에도 나설 계획. 올 부산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에 부산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마련, 동포 기업가들이 운영하는 해외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중소기업인과 청년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도 곧 주선할 계획. 중소기업 인턴사업, 해외 인턴사업 같은 인턴십 프로그램의 내용도 반복 점검하며 내실화해 나가기로 했다.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1인 창조기업 육성, 맞춤형 취업훈련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 관련 콘텐츠
- 부산 청년 일자리 늘리기 사업은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06-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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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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