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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바다, ‘보고 즐기기’ 천국

해운대·광안리·송도 한 달 일찍 개장 … 살사 페스티벌·거리공연 등 잇따라

내용

부산바다가 문을 활짝 열었다. 해운대·광안리·송도해수욕장부터다. 예년보다 한 달 앞당긴 개장이다.

부산바다는 올해부터 사계절 열린 바다로 변신한다. 7∼8월 여름철 두 달만 북적이는 피서지에서 벗어나는 것. 봄·가을에도 수영을 즐길 수 있고, 각종 축제와 거리공연, 해양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겨울철에도 북극곰 수영대회 같은 이벤트를 연다.

해운대·광안리·송도해수욕장이 1일 개장, 각종 보고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선보인다(사진은 광안리 해변 거리공연 모습).

해운대·광안리·송도해수욕장은 1일 개장과 함께 보고 즐길거리가 넘쳐난다.

먼저 해운대는 3일부터 6일까지 모래축제를 연다. 세계적 모래조각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관광객과 가족들이 직접 모래작품을 만들 수 있다.

토·일요일 밤마다 통기타 공연과 살사댄스 페스티벌 같은 흥겨운 무대를 펼친다. 해변에 있는 누구나 즉석에서 살사댄스를 배울 수 있다.

청소년들은 ‘놀토’마다 이벤트광장 ‘청소년 문화존’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끼를 마음껏 발산한다. 백사장 ‘스포츠 존’에서는 비치발리볼과 모래축구를 즐길 수 있다. 밤마다 워터스크린과 레이저를 이용한 멀티미디어쇼도 선보인다.

광안리도 매주 토·일요일마다 만남의 광장에서 거리공연을 펼친다. 댄스,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일 예정. 해변에서는 윈드서핑, 요트, 카약, 카누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포츠 아카데미를 연다.

특히 성수기인 7월1일부터는 야자수 원두막과 파라솔이 등장한다. 열대지방 해변 같은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해변에서 바다를 보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바다도서관도 문을 연다.

송도는 수변공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작은 음악회를 연다. 해변 북카페도 피서객들을 기다린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6-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7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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