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권 채용박람회 18일 벡스코
알짜기업 153개·1천여명 채용 … 부산시, 청년기업 200개 육성
- 내용
‘2011 부산권 채용박람회’가 오는 18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울산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주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권 채용박람회 모습.올 채용박람회에는 동화엔텍, 오리엔탈정공, 삼성전기, 대창메탈 등 부산선도기업과 우수향토기업 등 지역 알짜기업 153곳(직접 101·간접 53)이 참여, 1천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내 안의 자신감을 찾아라’, ‘면접관을 사로잡는 법’ 등 취업 관련 세미나와 면접 이미지, 직업 심리검사, 영어면접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타로취업점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한다.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갖고 행사 당일 구인업체에 신청하면 면접이 가능하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총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청년창업업체 200여개를 만든다. 시는 청년창업 지원 희망자를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분야는 △지식콘텐츠·마케팅홍보·전문컨설팅·디자인·번역 등 지식서비스창업 △기계재료·전기전자·정보통신 등 기술창업 △소상공인창업, 지역본사 프랜차이즈 창업 등이다.
부산시는 채용박람회 및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과 함께 올해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중소기업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층의 고용률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문의:고용정책과(888-4584)
- 관련 콘텐츠
- 부산시, 청년기업 200개 ‘창업’ 온 힘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5-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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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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