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시장 “4호선 안정 역량 모아야”
직접 열차 타고 현장 방문
- 내용
-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차량고장 원인이 자체 결함이 아닌 ‘콘크리트 먼지’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사진은 13일 오전 허남식 부산시장이 4호선을 타고 승객들에게 4호선 조기 안정화를 약속하는 모습).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이 잦은 운행장애로 시민들이 불편·불안하다는 여론에 따라 허남식 부산시장이 직접 4호선 운행점검에 나섰다.
허 시장은 13일 오전 8시30분 미남역에서 4호선에 탑승, 승객들에게 조기 안정화를 약속하고 지속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이어 안평차량기지에 도착해 안준태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부터 ‘4호선 안정화를 위한 ‘100일 비상운영계획’을 보고받았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최초 무인경전철인 4호선이 개통 후 일련의 장애를 일으켜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며 “조기 안정화를 위해 부산교통공사 임직원의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4-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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