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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 높은 클래식, '순풍기' 불어넣다

'아기사랑 콘서트, 임산부와 함께하는 음악회' 성황
부산시립예술단, 올해 155차례 '찾아가는 공연' 선봬

내용
부산문화회관이 '찾아가는 부산시립예술단 공연'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좋은문화병원에서 '아기사랑 콘서트, 임산부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었다(사진은 공연 모습).

"부산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 보시고 건강한 아기 순산하세요~."

부산문화회관이 '찾아가는 부산시립예술단 공연'을 통해 출산을 앞둔 산모들에게 '순풍기'를 불어 넣었다. 지난달 30일 산모들의 행복한 출산을 위해 '아기사랑 콘서트, 임산부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동구 범일동 좋은문화병원에서 연 것.

부산시립교향악단의 현악4중주가 이날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을 대상으로 영화 '미션' 중 가브리엘의 오브에 외 5곡을 연주했다. 이어 부산시립합창단이 아카펠라음악 6곡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 강당을 가득 메운 임산부 및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격조 높은 클래식을 들려줘 산모들에게는 풍부한 문화 소양과 정서순화 기회를 제공하고, 태아에게는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기원했다.  

출산을 앞둔 김정미 씨는 "음악회 규모가 작았지만 (공연이)정말 좋았다. 그동안 이러한 공연을 보러가고 싶어도 아기를 가진 몸으로 힘들었다"며 "클래식을 듣는 동안 뱃속 아기도 음악을 듣고 태동을 많이 해 좋아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번 '아기사랑 콘서트'는 다음달 26일 북구 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예비엄마를 위한 작은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

부산문화회관은 올해 연 155회에 걸쳐 '찾아가는 부산시립예술단 공연'을 펼친다. 주요 공연일정은 △사상·녹산 등 서부산권 근로자를 위한 활력공연 30회 △노인·장애인·복지관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공연 30회 △학교현장을 찾아가는 꿈나무 소망심기공연 30회 △임산부를 위한 아기사랑 콘서트 5회 등 지난해 130회보다 25회 더 늘려 잡았다.

부산문화회관 관계자는 "올해에는 출산장려, 기업인과 근로자예우, 서부산권 등 상대적 문화소외지역 우선 배려를 기본방향으로 공익성을 강화하고, 학교·사업장 방문 공연을 통한 열린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자
글·사진/황정현 행정인턴
작성일자
2010-05-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2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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