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415호 전체기사보기

도시브랜드 높이는 거점 '톡톡'

개장 10년 아시아 6대 회의도시에

내용

'개장 10년, 새로운 10년을 시작한다.'

올해로 개장 10년째를 맞은 벡스코가 세계무대에 부산의 이미지, 도시브랜드를 드높이는 첨병 역할을 해내고 있다. 국제회의도시 이미지를 확실하게 다지며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거점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벡스코는 2002 한일월드컵 조추첨행사를 훌륭하게 치러내며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21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2005 APEC 정상회의를 보란 듯이 치러냈다. 지난해에는 세계 130개 나라 '경제계 별'들이 참여하는 제3차 OECD 세계포럼을 개최했다. OECD 세계포럼을 아시아에서 개최한 것은 부산이 처음. 오는 6월에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연다. 이 회의에는 G20 국가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등 1천여명의 주요인사가 부산을 방문한다.

벡스코가 한해 치러내는 전시와 국제회의는 600건 이상.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은 이미 아시아 6대 국제회의도시에 뽑히며, 세계적 컨벤션도시로 급부상했다.

국제협회연합(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은 '2008년도 국제회의 개최 순위'에서 부산이 아시아 6위, 세계 27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UIA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회의 통계 전문기관. 전체 회의참가자 300명 이상, 외국인 비중 40% 이상, 참가국 5개국 이상, 회의기간 3일 이상의 대형 국제행사만을 통계기준으로 삼고 있다.

벡스코는 여러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한국컨벤션산업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일등공신'이 되고 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0-03-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15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