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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규모·참가인원 엄청 커졌다

올 전시·국제회의 600여건 … 굵직굵직한 행사 많아 경제효과 '실속'
부산 벡스코, 나날이 진화

내용
부산벡스코가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국제행사와 각종 전시회가 줄을 잇고, 규모와 참가 인원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사진은 환하게 불을 밝힌 벡스코).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가 올 들어 밀려드는 국내외 행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부산 도시브랜드를 확실하게 알리며 실속을 두루 챙기고 있다. 예정된 올 전시회와 국제회의는 모두 600여건. 지난해와 행사 건수는 비슷하지만 규모나 참가인원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굵직굵직한 행사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다음달 '부산국제모터쇼'(4월29~5월9일)가 열린다. 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 2대 모터쇼로 참가 인원만 100만명을 웃돈다. 2010 대한민국 녹색에너지체험전(4월8~11일), 제9회 부산과학축전(4월16~18일)도 잡혀 있다.

10월7~9일에는 '2010 한국해양기술박람회'와 '2010 부산금융박람회'가 처음 마련된다. 해양플랜트와 금융분야 전문 전시회로, 벡스코가 야심차게 기획한 신규 전시회다.

지난해 경기침체 여파로 국제회의는커녕 각종 전시회에서 참가업체를 모집하는 데 애를 먹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벡스코의 유치전략도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공동 개최하면서 규모를 확대한 행사가 많고, 지난해와 달리 신규 전시회 발굴에 힘을 쏟아 분위기를 되살렸다.

벡스코 김수익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기획전시와 신규전시회 발굴에 나서고 있다"며 "치열해지는 국제경쟁 환경을 적극 헤쳐 나가면서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0-03-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1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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