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점포 개장
30일부터 오전7~12시까지 67개 점포 운영
- 내용
-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수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평일과 토요일 오전7시부터 낮12시까지 ‘중도매점포’를 연다(사진은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의 직거래장터 모습).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중가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수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평일과 토요일 오전7시부터 낮12시까지 ‘중도매점포’를 연다.
수산물 도매시장 도매장동 2층에 들어 설 중도매점포는 모두 67개로 수산물 유통·소비업체와 시민들을 위해 활어·선어, 수입·냉동수산물, 수산가공품 등을 취급할 계획이다. 점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감천항 연안에 들어선 국제수산물도매시장은 국내 최초,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영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연면적 7만1천587㎡인 도매장동을 비롯해 2만5천M/T의 저장능력과 동결·저빙·제빙시설을 갖춘 냉장·냉동창고동 등 7개 건물과 2만t급 선박 2척이 동시 접안 할 수 있는 대형 전용부두를 갖추고 있다.
시장회관동 3층에는 수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 및 수산물 도매시장의 주요시설, 유통흐름을 소개하는 홍보관 등이 들어서 있으며 수산물 보관과정(냉동냉장창고·활어보관장), 감천항 조망데크 등 도매시장 체험학습장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괸리사업소 220-8818)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11-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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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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