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돕고 성탄절도 즐기세요”
12월 부산국제여성회 바자회· 프랑스문화원 성탄절 장터 잇따라
- 내용
- 부산국제여성회는 다음달 5일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성탄 바자회를 연다(사진은 지난해 회원들이 바자회를 준비하는 모습).
연말연시 불우이웃도 돕고, 뜻 깊은 성탄절도 맞이할 수 있는 행사들이 잇따라 열린다.
부산국제여성회(BIWA·Busan International Women's Association)는 오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오후 4시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크리스마스 자선 바자’를 연다.
바자회는 여성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수공예품과 액세서리, 크리스마스 용품, 홈 메이드 빵과 과자 등을 팔고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에 기부하는 행사. 단돈 2천원이면 누구나 입장해 구경할 수 있으며, 부모를 동반한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별도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BIWA는 지난 1965년 창단한 부산 거주 외국인 커뮤니티로, 부산·경남의 다국적기업 주재원 부인이나 외국인 대학교, 영사관 관계자 등 22개국 출신의 국내외 여성 15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매년 12월 첫째 토요일이면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 자선 바자회를 열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프랑스문화원은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오후 8시 부산프랑스문화원에서 ‘일일 성탄절 장터’를 마련한다.
이날 장터는 프랑스산 각종 포도주와 치즈, 특산물 등을 판매하고, 행사를 찾은 참가자들을 위해 한국 와인학교 떼루아 셀렉시옹 대표이자 소믈리에인 아르노 아바디 씨가 다양한 프랑스 문화를 소개하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울 예정.(465-0306)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09-11-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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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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