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소 231곳 특별점검
가이드 심폐소생술 교육
- 내용
부산광역시 소방본부는 국제시장 실탄사격장 화재와 관련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호텔, 콘도, 관광식당, 국제회의장, 카지노, 유람선, 기념품 판매소 등 231곳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법정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등 소방시설물의 관리 및 유지상태를 중점 확인한다. 비상구와 피난통로 등 인명대피시설의 적정 여부, 전기와 가스, 위험물시설 등의 안전관리 여부, 내장재 불연화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소방서별로 외국인 방문업소 리스트를 작성해 순찰을 강화한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오는 27일 소방본부 강당에서 부산지역 39개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소방안전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도 갖는다. 다음 달 중 가이드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등 기초 응급처치교육도 하기로 했다.
- 관련 콘텐츠
- 화재신고·응급환자처치 빠르고 효율적으로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11-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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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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