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용 CCT V 150곳 설치
24시간 감시 … 올해 150곳 추가 키로
- 내용
부산시민 `생활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방범용 CCTV가 150곳에 새로 생겼다.
부산시는 총 18억원을 들여 시내전역 방범취약지역 150곳에 고성능 CCTV를 설치,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 어린이, 여성, 노약자들이 밤거리를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도시 방범망을 확보했다.
이들 방범용 CCTV는 14개 경찰서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27곳의 CCTV는 범죄우려 인물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감시하는 `영상감지분석 기능'을 적용해 각종 사건·사고 등 범죄발생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부산시는 올 하반기부터는 제2단계로 어린이 보호구역과 방범취약지역 위주로 150곳 이상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해 설치한 CCTV를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06-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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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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