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소장자료 기증 행사
오는 22일까지 신청 접수
- 내용
부산근대역사관은 임시수도기념관의 전시관 신축과 근대역사관의 전시실 보강을 위해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 자료 기증 신청을 받는다. 자료는 자체평가와 자료 정리 등 일정한 절차를 거친 뒤 부산근대역사관 수장고와 전시실에 영구 보존해 후손들에게 부산시민의 자산으로 물려줄 계획.
귀중한 자료를 기증한 시민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증증서를 발급하며, 부산근대역사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시회 개막식에 초청, 특별전 도록을 지급한다.
이번에 기증신청 받는 자료는 사진, 책자, 생활용품 등 근현대사 유물로 개항기∼일제강점기, 해방 뒤∼1950년대까지의 자료이다. 자료 분야는 독립운동사, 항구 및 도시사, 한국전쟁사, 근현대 생활사 등이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이며, 부산근대역사관 학예조사연구실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253-384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5-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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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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