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첨단기계·신기술 ‘한자리에’
부산국제기계대전 20일 벡스코 … 25개국 350여개사 참가
- 내용
동북아 최대 규모의 기계종합전시회로 발돋움한 `2009부산국제기계대전'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2003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부산국제기계대전은 지난해 7월 박람회 분야 최고 권위기구인 국제전시연합(UFI)의 인증을 획득, 세계적인 위상과 경쟁력을 확인 받았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등이 주최하는 올해 전시회에는 25개국 350여개 업체가 1천300여개의 부스를 마련, 공장자동화와 금형, 공구, 부품소재 분야 등의 각종 신제품과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기계·기술 분야 위아(주)를 비롯 이나교역, 태웅,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서번산업엔지니어링,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 우영산업, 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 등 2007년 참가업체 대부분이 함께 하고, 화천기계, S&T중공업, 우진세릭스, 스타우프코리아, 메소텍, 건양아이티티 등은 올해 처음 모습을 보인다.
부산시는 국내외 바이어 1천200여명과 12만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 관람객 편의를 위해 △공장자동화기기전 △기계기술전 △금형산업전 △용접·공구산업전 △환경산업전 △부품·소재산업전 등으로 전시장을 구분, 운영한다.
부산시는 9억 달러 규모 수출상담과 2억 달러 수출계약을 목표로 최신 기계기술 흐름을 소개하는 학술대회와 아카데미, 신제품·기술 발표회, 일반 관람객을 위한 로봇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 보다 실속 있는 전시회로 꾸민다.
※문의:기간산업과(888-314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5-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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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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