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대피훈련 꼭 받으세요"
119 안전체험교실 4월말까지 운영
- 내용
- `화재 대피 훈련만 받았더라면….' 최근 집에 불이 난 어린이가 소방서에 신고를 했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일이 생겨 평소 재난대피 훈련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광역시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화재 등 각종 재해가 발생했을 때 대피 훈련을 할 수 있는 `119 시민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시설 내부구조를 실제 건물과 비슷하게 만들어 재난 현장에서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영상물을 통한 교육도 함께 한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새 학기로 접어드는 다음달부터는 초등학생을 위주로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되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119안전체험차량은 각종 어린이 행사를 직접 찾아가 체험교실을 연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www. busan119.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소방본부(760 돥308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2-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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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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