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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08호 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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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유독가스 누출원인 찾고 피해주민 보상책 마련을   임종영 의원 행정교육위 임종영(사상구3) 의원은 “지난달 사상구 감전동에서 발생한 유독가스 질식사고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부산시는 신속한 사고조사와 함께 장비를 현대화하는 등 획기적인 환경오염 단속체계를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임 의원은 “피해주민들을 보상하고, 이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책을 마련하라”며 “부산시는 두번 다시 이런 윈시적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원인을 찾고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행정 편의주의 제고를- 낙하산 인사 안될 말   박주미 의원 보사환경위 박주미(민주노동당 비례대표) 의원은 “부산시가 행정 편의주의와 개발에 치우친 행정을 펴고 있다”며 “명지대교와 고속철도 2구간 공사를 촉구할 것이 아니라 환경파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공무원들이 전문성 운운하며 민간에 일을 위탁하고도 민간 참여가 보장된 인사에는 전문성이 없는 퇴직공무원을 앉히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퇴직공무원의 낙하산 인사 민간위탁 금지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발산업 육성책 실패 - 효과 등 고려 재검토를   김신락 의원 기획재경위 김신락(남구1) 의원은 “부산시의 신발산업 육성사업이 초기 방향설정이 모호한데다 자금수요가 많은 인프라 구축에만 집착하는 등 방만한 투자로 사실상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향후 포스트 신발산업육성을 추진할 때는 기술 인력 마케팅 자금지원 등에 초점을 둬야 한다”며 “지금까지의 추진사업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전면 재검토, 투자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시와 추진기관, 신발업체간 의견을 제대로 조사해 사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4-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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