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105호 전체기사보기

“분산개최 안된다 …부산이 최적지”

부산시의회 2005 APEC 관련 대정부 건의문 채택

내용
‘국익증대·경제파급효과 큰 도시 선정’ 촉구 부산유치지원특위 활동시한도 5월까지 연장   ‘APEC 개최지는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역량을 보유한 부산이 최적지다. 분산 개최는 있을 수 없다.’ 부산광역시의회 APEC부산유치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임종영)는 지난 15일 오전 시의회 3층 특위 회의실에서 전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에 제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 APEC부산유치지원특위는 또 당초 이달말까지로 잡힌 활동시한을 2개월 연장, 오는 5월말까지 특위활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당초 3월 이전 개최도시가 확정될 것으로 전망, 활동시한을 3월말까지 한차례 연장했으나 정부가 4월 총선 이후로 개최지 확정을 늦춘다는 방침을 정한데 따라 활동시한을 늘린 것. 시의회 APEC부산유치지원특위는 대정부 건의문에서 △정부는 정부의 방침과 APEC의 관례에 따라 2005 APEC을 반드시 지방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지방도시 개최원칙을 준수할 것 △정부는 ‘선정위원회’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기준을 적용, 장래의 국익증대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도시로 선정할 것 △정부는 1천만 동남경제권의 중심도시이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각종 도시 인프라 면에서 절대우위에 있는 부산을 개최도시로 선정할 것 등 3개항을 촉구했다. 시의회 APEC부산유치지원특위는 “부산시의회는 날로 고조되는 있는 400만 부산시민의 여망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특위를 결성했다”며 “시민들과 한뜻이 되어 APEC 부산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천명했다. 시의회 APEC부산유치지원특위는 또 “대규모 국제행사의 개최역량을 보유한 최적지가 당연히 부산임에도 행사의 중요성을 뒤늦게 인식한 일부 시도가 유치전에 뛰어들어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인적·물적·시간적 낭비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3-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5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