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할인혜택 어떤게 있나
- 내용
- 경부고속철 개통을 보름여 앞두고 철도청이 요금 할인제도를 확정 발표했다. 다양한 할인제도를 이용하면, 주중에는 새마을호보다 싼 가격에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할인카드. 동반(10만원), 비즈니스(7만원), 청소년(2만5천원), 경로(2만5천원) 등 4종류가 있다. 유효기간은 6개월이며 주중(월~금요일)은 30%, 주말(토~일요일)과 공휴일엔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카드를 구입해 주중에 부산~서울 고속철을 이용할 경우 요금은 30% 할인한 3만1천500원으로, 새마을호(3만6천800원)에 비해 5천300원이 싸다. 또 승차권을 조기 구매할 경우 주중엔 최대 20%, 주말엔 최대 10%까지 할인혜택을 준다. 주중 승차권을 30일전에 사면 부산~서울요금이 3만6천원으로 새마을호보다 싸다. ※문의:철도청(440-250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3-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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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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