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도착시간 안내 시스템 추가
2006년까지 전 노선 확대
- 내용
- 7월까지 131번 등 4개 노선버스 정류장에 시내버스 도착시간 등을 정류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버스정보시스템(BIS·Bus Information System) 구축사업이 확대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월부터 3개 시내버스 노선(80, 80-1, 583번)에 BIS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오는 7월까지 4개 노선에 시스템을 추가 구축키로 했다. 시가 서비스를 검토 중인 노선은 131, 131-1, 142번 등 시내버스 3개 노선과 남구 마을버스 1번 등. 용호동∼수영∼시청∼사직동∼부산대를 오가는 131번과 131-1번, 기장∼해운대∼수영∼양정∼서면간 142번, 낙동마을∼경성대∼부산예술대간 남구 1번 마을버스 노선은 버스 외에는 대중교통수단이 없는 외곽지로 정보제공이 절실하다는 것. BIS는 유무선 통신장비와 위치추적장치를 이용해 버스의 현재 위치, 도착예정시간 등을 승객과 운전사, 정류장 대기승객에게 알려주는 첨단 교통 시스템이다. 언제올지 모르는 시내버스를 무작정 기다리는 불편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시는 내년부터 이 사업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06년까지 187개 전 시내버스와 일부 마을버스노선에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3-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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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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