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하는 경륜문화' 꽃 피운다
경륜공단, 문화교실 열고 시민곁으로 다가 서
- 내용
- 부산경륜공단이 새봄과 함께 문화교실 등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경륜문화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경륜공단은 지난해 11월 개장 이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빠른 시간에 자리를 잡았다고 자체 평가하고,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를 `시민과 함께 하는 경륜문화의 해'로 선포하고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한 것. 공단은 첫 작업으로 3월부터 무료 문화교실을 마련한다. 6월까지 △자전거 교실 △노래 교실 △스포츠 댄스교실 △테니스 교실 등 네 과목으로 모두 무료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7일까지 공단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테마가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생활보호대상자와 독거노인 등을 초청, 효도행사를 마련한다. 이밖에 9월은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을 위한 시민자전거 타기 대회, 오는 11월 개장 1주년 때는 경륜 사은음악회를 열고 친숙한 공단 이미지를 가꾸기로 했다. 또 금정체육공원도 한 단계 높은 시민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공단은 시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즐기기에 가장 쾌적한 주변 환경을 가꾸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3-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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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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