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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유치 온 부산 힘으로

부산 각계 범시민유치위 출범 … 부산 장점 알리며 정치적 움직임 체계적 대응

내용
부산 각계가 지난 20일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동남권 신공항의 부산 가덕도 유치위원회를 출범, 범시민운동에 들어갔다.

동북아 제2허브공항(동남권 신공항)의 부산 가덕도 유치를 위해 부산각계가 유치위원회를 출범, 범시민운동에 들어갔다. 부산시와 시의회, 부산상의, 학계,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각계는 지난 20일 '동북아 제2허브공항 범시민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그동안 동남권 신공항 유치와 관련, 정부의 입지선정을 지켜보며 논리로 대응하던 데서 나아가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올바른 입지선정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른 지역의 세몰이 등 정치적 움직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사진은 이날 출범식에서 가진 설명회 자료의 한 장면. 가덕도 해상공항은 소음피해가 전혀 없는 반면 밀양에 공항을 지을 경우 무려 5천770세대가 소음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뽑았다. 집행위원장은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이 맡아 집행위원을 선임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동남권 신공항이 엄정한 경제논리에 따라 부산 가덕도에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지역의 단합된 힘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

유치추진위는 출범식에서 대정부 건의안도 채택했다. 정부는 조속한 입지선정으로 지역갈등 폐해를 최소화하고, 어떠한 정치적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이 미래지향적 관점과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입지선정 절차를 진행해 달라는 내용이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0-07-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3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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