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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오륙도를 더 가까이에, 오륙도 스카이워크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다녀와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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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동 끝자락에 있는 오륙도 스카이워에 다녀왔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설치된 투명유리판을 24개를 발맙굽형으로 이어놓은 유리다리로서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바다를 걷는 듯한 아찔함과 쓰릴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고 있는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우천 및 강풍시 또는 설날과 추석 당일 휴무하며 기상상황에 따라 이용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러 오셔서 대기줄이 다소 있었지만 오륙도스카이워크를 걸어보니 푸른 부산바다를 밟는 듯하여 쓰릴을 느낄 수 있는 부산의 명소인 것 같았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사진을 찍으면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듯한 사진을 건질 수 있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걸어가보면 국가지정 명승 제 24호로 지정된 '오륙도'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분만 아니라 날씨가 좋은 좋은 날이면 저 멀리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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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류도 스카이워크 옆으로 조성이 된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가보았는데 오륙도를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녀들이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거나 구입할 수 있는 해녀촌이 있어 이색적이기도 하였습니다. 오륙도는 6개의 바위섬들로 동쪽에서 보면 여섯개의 봉우리로 보이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개의 봉우리로 보인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오륙도와 오륙도 스카이워크, 그리고 푸른 부산 바다를 구경해보면 이곳이야말로 부산의 명소중에 명소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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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기전에는 ' 오륙도 해파랑길 관관안내소'에 잠깐 들러보았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계하여 미디어기술로 오륙도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라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12만년전까지는 육지에 이어진 하나의 소반도였는데 거센 파도와 강한 침식작용으로 인하여 지금과 같은 형상을 이루게 되었다는 오륙도의 역사와 이야기까지 전해들으면서 오륙도와 오륙도스카이워크를 제대로 만나고 온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해파랑길과 갈맷길에 대해서도 알게되며 여러가지 관광기념품도 구경할 수 있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오륙도를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오륙도 스카이로 가보실래요?

작성자
금광진
작성일자
2022-04-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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