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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새로 개관한 <소잉 스페이스 틀>

범일동 <소잉 스페이스 틀>

내용

아주 따끈따끈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부산 동구 범일동에 2022년 3월 15일에 개관한 '소잉 스페이스 틀'이 개관하였습니다. 일명 '재봉틀 공방'이라는 곳입니다. 부산 범일동에 위치한 '조선통신사역사관'의 옆의 골목 사이로 들어가면 예전 '범일2동 주민센터'의 자리였던 그 공간에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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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3대 혼수 전문 시장으로 꼽혔던 '부산진시장'이 있는 부산 범일동은, 부산진시장을 중심으로 한복과 포목, 폐백 등 혼수 전문 시장과 상권이 오랜 시간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범일동은 일제 강점기때는 '조선방직'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조방'으로 부를 정도로 섬유 공업이 발전한 지역이지요. 아직도 범일동의 '재봉틀 거리'에 가면 재봉틀이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대량의 옷을 주문하고 만드는 재봉틀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범일동'에 '재봉틀 공방'이 개관한 것은 지역의 전통 산업과 함께 역사문화적으로 아주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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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는 '소잉 스페이스 틀'에 들어가보았습니다. 

1층은 '전시실'로 우리나라 전통의 '한복'과 함께 '미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2층은 회의실과 교육실로 이용되며 3층은 재봉틀이 갖춰진 공간으로 '소잉 교육장'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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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재봉틀이 되었지만, 오래전 우리어머니들에게는 '혼수품 희망1호품'이었다는 '재봉틀'을 이곳에서 보면서 잊혀져가는 우리 지역의 전통산업을 되돌아보고 부산의 방직산업에 대해서도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전통 옷이라 할 수 있는 '한복'에 대한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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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열려져있는 공간인 '소잉 스페이스 틀'에서는 '레이스장저고리' '허리랩치마 만들기'등 한복을 고쳐서 실생활에서 더 멋스럽게 활용하여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점점 잊혀져가고 사라져가는 '재봉틀'과 '한복'이 아니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재봉틀'과 '한복'이 될 수 있도록 그 매개체가 되어주는 '소잉 스페이스 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금광진
작성일자
2022-03-20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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