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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땅뫼산 황토길을 걸어보자

너무 시원하고 기분 좋은 '땅뫼산 황토길'에서

내용

신발을 벗고 황토를 밟으며 걸오본적이 언제였던가요?


부산 금정구 오륜대 땅뫼산 황토길은, 회동수원지를 따라 걷기 좋도록 조성된 길입니다.

 

자그마하고 조용한 오륜동 마을에서 땅뫼산 황토길을 따라 맨발로 걷기를 해보았습니다. 우리가족뿐만 아니라 모친도 함께 황토길을 밟아보았지요. 어른들은 신발을 벗고 황토길을 거닐면, 지압이 되어 건강에도 좋고 시원한 느낌을 알기에 거부감이 없었지만, 처음 맨발로 거닐어본다는 아이들은 신발을 벗는것을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와 아빠가 신발을 벗고 황토길을 거니는 모습을 보고는 조심조심 황토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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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뫼산 황토길 입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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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황토길을 걷는 모습.


도심에서 생활하다보면, 딱딱한 구두와 운동화 속에서 종일 답답하게 있던 발들이 황토길을 밟으니, 발마사지를 받는 듯 아주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70대의 어머니가 "부산에 이런곳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너무 좋아하셨고, 회동수원지의 경치와 함께 땅뫼산의 푸른 경치와 상쾌한 공기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기를 어색해던 아이들도 황토길이 너무 시원하고 기분이 좋다며 뛰어다녔습니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회동수원지의 경치와 함께 상쾌한 숲길에서 발마사지하듯 다닐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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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도보인증 스탬프.


한참을 가다보니, 갈맷길 도보인증 스탬를 찍는 것도 작은 재미였습니다.


부산 산책길의 갈맷길 8-1 구간으로, 부산의 걷기 좋은 길을 갈맷길로 지정한 구간인데 '땅뫼산 황토길'은 지대가 평평해서 어르신도, 아이들도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라고 합니다. 


그런 '갈맷길'이 황토길로 직접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으니 금상첨화인 것이지요. 천천히 황토길을 걷다보면 회동수원지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키높은 편백나무숲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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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가 울창하게 뻗은 땅뫼산 숲길 모습.


황토길에서 맨발로 시원하게 걸어도 보고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나무숲에서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작성자
천연욱
작성일자
2020-08-07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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