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여명 만끽하며 떠나보세요
부산 연안여객미널에서 해상안전체험은 덤!
- 내용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은 부산에서 제주를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을 승선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입니다. 간혹 부산에서 배를 이용해 출항할 경우 부산역 뒤편의 국제여객터미널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곳은 이름처럼 외국으로 출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터미널이며 연안 여객터미널은 부산에서 제주로 오고 가는 여객선을 승선할 때 이용할 수 있는 터미널입니다.
휴가철을 맞아 배를 이용해 부산에서 제주로, 제주에서 부산으로 오갈 때 가장 먼저 발을 내디디는 이곳에는 해상 안전 상식을 높이는 해상 안전체험관이 있습니다. 바다에서 위급시 필요한 구명조끼부터 구급상자 그리고 심정지에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체험 인형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빠르고 편리한 비행기를 이용해 제주를 그리고 부산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여유와 낭만을 즐기기 위한 외국 관광객들과 배낭여행객 그리고 자전거를 이용해 구석구석 볼거리를 만끽하는 여행객들은 여객선 이용이 단연 우선된다고 합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한 여행객들은 승선하기 전 해상 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을 즐겨보기도 하고 부산 여행에 대한 리플릿을 살펴보기도 합니다.
제주에서 출항 시 저녁에 출발하여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는 여객선의 특성상 하룻밤 숙박이 해결되기 때문에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이곳은 무엇보다 부산에 도착할 즘 멋진 북항대교를 배경으로 하늘이 만들어 내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핫스폿이 됩나다. 하늘이 만들어 내고 북항대교가 배경이 되는 멋진 환상의 배경은 부산을 느끼는 관문으로 손색이 없는 명당 중의 명당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 황은영
- 작성일자
- 2019-08-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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