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더 알고 싶은곳이 많은 곳~
동백섬과 황옥상보며 갈맷길로 소풍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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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산과 들을 찾아 꽃소풍을 가신다고요?
저는 바다사람, 부산사람이라 봄에도 해운대에 소풍왔습니다.
모처럼 여유를 가지고 해운대에 와서 넓디 넓은 바다냄새도 맡아보고,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갈맷길을 걸으면
동백섬의 푸르름도 감상할 수 있으닌까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백사장이 넓은 해운대를 많이 구경하시지만, 조금만 더 발품을 판다면 오래전부터 전해온 전설의 '황옥상'에서 추억의 인증샷도 찍어볼 수 있습니다.
황옥공주상앞에 친절하게 세워진 '동백섬 황옥공주 전설'을 읽어보면, 아련하지만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예쁘게 나온 황옥공주상과의 인증샷이 위로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해운대 동백섬 갈맷길을 거닐어보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길이의 '흔들다리'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갈맷길을 걸으며 시원한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다보면, 때로는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풍경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쌩! 하며 바다를 가르며 달리는 모습만 봐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노라고 생각했던 '해운대'에도 아직 '동백섬' '갈맷길' '황옥상'등 더 알고 싶은 것들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올봄에도 해운대로 소풍오세요! 더 알고싶은것들이 많을겁니다.
- 작성자
- 금광진/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8-05-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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