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명품수산물 있는 말 들어는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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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서 생산되고, 부산광역시가 지정한 ‘부산명품수산물’이 있다는 사실을 부산시민은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부산명품수산물을 구입하여 먹을 수 있는 그리고 그 명품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부산시민이면 부산시어가 무슨 물고기인 줄 이것부터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답부터 말하자면 고등어가 부산시어 즉 부산물고기로 고등어가 선정되었다.
부산시의 시어(市魚)지정을 위한 설문조사(2011년)에서 고등어가 멸치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부산을 대표하는 물고기로 낙점되어 부산광역시로부터 시어로 지정되었다.
고등어는 바닷물고기다. 몸은 기름지고 통통하며 등에 녹색을 띤 검은색 물결무늬가 있고 배는 은백색이다. 생후 2년이면 몸의 길이가 40cm 정도의 성어가 된다. 등 푸른 물고기로 서민의 영양보충을 위해 밥상에 많이 올라오는 반찬이다.
우리서민들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간 고등어를 명품수산물로 생산하는 업체는 부산에 있는 일곱 개 회사가 생산을 하여 부산 및 전국에 부산명품수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부산은 전국에서 미역하면 기장미역을 떠올린다. 그 기장미역을 가공하여 ‘부산명품수산물’로 부산시가 지정을 하였다. 미역을 가공 생산하는 업체는 세 곳에 있다.
또 부산이 자랑하는 어묵(일명 오뎅)을 가공하여 생산하는 업체는 세 곳이다. 이 어묵은 배고픈 시절 물고기를 잡아서 돈 되는 고기는 모두 수출 또는 유통시키고 남은 물고기를 어묵공장에서 가공을 하여 아이들 간식으로 많이 먹었다.
그리고 부산은 김을 생산하는 곳은 적다. 하지만 가공을 하여 부산명품수산물로 지정을 한 업체가 두 곳 있다. 명란젓도 부산에서 가공을 하여 전국에 부산명품수산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러니 '부산명품수산물' 총 다섯 가지로 '고등어', '미역', '어묵', '김', '명란젓' 등이다.
위 상표는 부산광역시에서 정한 엄격한 제품기준을 통과하고 부산광역시로부터 ‘부산명품수산물’ 로 지정된 제품에만 사용할 수 있는 상표이다.
- 작성자
- 황복원/부비리포터
- 작성일자
- 2014-10-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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