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여 비상벨을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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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안전한 지대가 없을 정도로 연일 사고가 일어나 걱정이 많다. 유괴가 되었다는 등의 전화를 받고나면 걱정이 되어 당황스러워 어린이들에게 호신용품도 착용하도록 하지만 걱정은 여전하다. 아파트에 최첨단 보안시스템이 도입되고 스마트 안전귀가 앱, 늑대다2 앱, 보디가드 앱, 여성 밤길 귀가서비스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생겼다. 최근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도로 옆 인도에 ‘안전지대’가 생겨 위급 상황시 도움을 주고 있다.
안전지대는 1초 이상 적색버튼을 누르면 긴급 상황에서 문이 잠기고, 녹색버튼을 누르면 상황이 해제되고 문이 열린다. 위급할 때 적색버튼을 누르면 경광등이 커지면서 스피커를 통해 사이렌이 울리고 112 호출로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이때 카메라 모니터에 잡힌 가해자 영상정보는 자동으로 저장된다. 늦은 밤 버스정류장 옆이라 노란색 안내문에 CCTV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LED 조명으로 SOS를 표시하고 비상벨을 울릴 수 있는 곳을 금방 알려주어 밤길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도로 위 ‘안전지대’처럼 디자인을 활용한 장치들은 실제로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거나 차단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부산시 곳곳에 ‘안전지대’를 많이 설치하였으면 좋겠다.
- 작성자
- 이정례/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4-08-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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