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금융거래 첫걸음, 돈에 이름표를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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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재산의 출처를 숨겨 합법적인 것처럼 위장, 변화하는 과정을 '자금세탁'이라 한다. '자금세탁'은 마약, 조직폭력, 밀수, 불법자금 조성과 관련된 범죄집단의 자금거래에서 주로 발생하며 불법자금은 범죄집단의 생존수단으로 범죄집단은 자금세탁을 통해 이를 적법한 것으로 위장한다. 자금세탁되는 검은 돈은 우리 경제를 망치게하고 사회의 부패구조를 낳는 암같은 존재다. 이를 타파하기위해 자금세탁방지제도 즉 돈에 이름표를 다는 고객확인 제도를 통해 투명한 금융거래를 조성하고 금융시스템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일상적인 거래를 하는 대부분의 고객들에게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단다. 은행들과 거래할 때 과거 방식대로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소지하고 거래하면 된다. 금융회사에서 파악한 고객정보는 법으로 보호 받아 내 프라이버시가 노출되지 않으니 걱정하시지 않아도 된다. 또한 고액현금거래 등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되는 거래정보의 경우에도 정당한 거래정보는 철저하게 보호받는다.
금융범죄를 예방하고 투명한 금융질서를 확립하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사이트에 들어가 금융거래를 투명하게 배워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제 깨끗한 자금, 투명한 거래로 신뢰받는 금융시스템을 이루어 우리나라의 경제를 튼튼히 하는데 부산시민들이 앞장서야겠다.
<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안내 >
사이트 : http://www.kofiu.go.kr
문의 : 02-2156-9438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홈페이지.
- 작성자
- 김홍표/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4-01-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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