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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세계적인 경호원과 멋진 쉐프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

부산경호고등학교를 가보니

내용

경호원과 요리사의 꿈을 꾸며 생활하는 부산경호고등학교 학생들은 소개합니다. 전국에서 유일한 경호전문학교인 부산경호고등학교는 경호과 호텔조리과로 나뉘어져 전문적인 인재를 육성합니다.

부산경호고등학교는 경호원과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입학,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경호고등학교 1학년 때는 정규과목수업을 받고 2학년부터 경호관련 수업을 병행하여 태권도, 검도, 유도 등을 교육 받습니다.

태권도 수업시간, 여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부사관을 지원해 멋진 장교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경호 무술의 한 장면을 보며 여학생의 당찬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부산경호고등학교의 또 하나, 호텔조리과. 학생들의 수업에 임하는 모습은 저마다 즐거워 보였습니다. 멋진 쉐프의 꿈 때문이겠죠.

전국에서 입학을 하다보니 기숙사가 있습니다. 학교와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 남학생·여학생 구분 되어 한방에 5~6명이 함께 생활합니다. 1학년 학생은 아직 어려 집을 떠나 생활하는 것이 조금 낯설고 집과 부모님 생각이 난다고 한다. 그 모습이 안쓰럽기도 했지만,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에 대견스러웠다.

부산경호고등학교는 전국의 유일한 특징을 가지고는 있지만 2001년에 생겨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어 앞으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학생들이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약간의 지원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부산경호고등학교 학생들은 입시위주의 교육 현실 속에 어쩌면 자신의 미래를 먼저 생각, 진로를 빨리 선택해 자신의 꿈을 체계적으로 키워가는 모습에 대견스럽고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앞으로 대학의 등록금이 반값이 된다면 많은 학생들은 대학이라는 스펙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 하지만 많은 경험과 실전의 교육은 다시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입시위주의 교육도 중요 하지만 특성화고에 대해 학부모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10월초 2013학년도 특별전형 신입생을 모집 한다고 합니다. 전국에 있는 경호와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은 지원 해보는 건 어떨까요?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호고등학교 홈페이지(http://bsgh.hs.kr)에 가면 조금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작성자
이상철/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2-09-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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