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육,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국가영어능력시험(NEAT)
부산시교육청,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 학부모 연수회 개최
- 내용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에 대해 궁금해하셨던 분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4월 25일 오전, 오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 학부모 연수회를 전국 처음 개최 하였다.
비가오는 흐린 날씨에도 많은 학부모들이 정보원 강당안에 자리를 잡고 영어교육의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연수회에는 엄마뿐 아니라 아빠 학부모도 참석을 하는 모습에 자녀의 교육에 아빠, 엄마 공동의 목이라는 걸 보여 주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강당에 입장 하기전 나누어 준 자료를 검토하면서 저마다 조금이라도 놓이지 않을려고 꼼꼼히 메모 하는 모습에 학생들의 수업을 연상케 하였다.
그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란 무엇인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해외 영어시험(TOEIC, TOEFL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본격적으로 개발·도입하기로 한 시험이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읽기·듣기·말하기·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인터넷 기반시험(IBT)으로 개발되어 2009년 5월 28일 과 29일 서울 인천, 경기 지역 33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약 4,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현재 영어교육은 독해와 문법위주의 교육이다 보니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할려면 다시 어학연수, 토익, 토플을 또다시 준비해야하는 현실이다보니 어쩌면 국가영어능력평가가 일거 양득의 효과가 아닐까 생각 해본다. 하지만 현재 영어교육이 완전하게 국가영어능력평가로 변하는게 아니다 보니 일부에서는 혼란과 사교육에 의존을 할 수 도 있지 않을까 염려도 되지만 한편으로 부산시교육청의 전국 처음 학부모 연수회를 가지므로써 학부모들은 영어교육의 방향을 조금은 계획 할 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 연수회를 참관 하면서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써 마음이 놓인다.
- 작성자
- 이상철/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2-05-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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