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 문학관이 있다
- 내용
금련산 숲속에 문학관이 있다. 등산길에 들러서 책을 볼 수 있고 차도 마실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 있다.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안에 있는 문학관이 그 곳이다.
봄에는 벚꽃의 여린 꽃잎을 사뿐히 지르밟을 수 있고, 요즘 같은 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다
재작년부터 금련산 수련원의 입장료도 없어졌다. 등산객도 들어와서 부담 없이 편하게 쉴 수 있고 모임도 할 수 있다. 편한 소파에 앉아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문학관 입구에 마련된 우체통 책장에서 책을 꺼내 볼 수도 있다.
날씨는 춥지만, 한번 쯤 방문해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 작성자
- 박영주/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2-01-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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