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공원 ‘국화꽃축제’ 장관이다.
- 내용
부산광역시남구에 위치한 평화공원은 매년 10월 상달에 ‘국화꽃축제’를 한다. 금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24일간)까지 국화꽃전시를 한다. 이 행사는 남구 오륙도축제를 금년은 오륙도 평화축제로 이름을 바꿔 21일부터 23일까지 병행한다. 국화꽃축제에 전시할 국화는 10만 4600여 본으로 예년에 비해 다양한 조형물과 국화를 전시한다.
축제조형물은 가로등에 양옆에 매달린 화분 두 개, 지나해만 해도 입구는 월계관이 장식을 했지만 금년은 터널 위 사람의 손바닥이 하늘로 보이게 한 것이 달라졌다. 사랑의 하트 뒤로 부산의 시조 ‘갈매기’가 날개를 활짝 폈다.
예년에 없던 달구지가 등장한다. 국화꽃축제장은 아직 준비 중이지만 많은 주변 어르신과 학생, 유치원 꼬맹이들, 매년 열리는 가을 국화꽃축제는 남구 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줄 알고 있는 시민들은 벌써 사진을 담기 위해서 줄을 잇는다.
오륙도평화축제와 동시열린다. 평화축제 기간을 이틀에서 사흘로 늘린 것이 24일 국제연합일에 맞추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 국화전시회와, 주민자치박람회, 평생학습박람회, 복지박람회 등 남구자치단체의 각종 박람회를 축제에 병행한다. 금년은 주 무대를 기존 백운포 체육공원에서 평화공원으로 옮겨 진행한다.
축제기간에 부산10월에 열리는 광안리세계불꽃축제와 동시에 열린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평화공원 주 무대에서 22일 밤 8시에 광안리 불꽃축제를 생중계한다.
금년 국화전시회에는 국화작품, 현애작, 대국, 소국, 초화 등 10만 4686본의 국화들이 공원을 장식하여 관람객은 남구평화공원 국화축제는 국화로 장관을 이룬다. 국화전시 외에도 국화차 시음회, 남구문인회 시화작품 전시, 체험부스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매년 열리는 평화공원 국화전시회는 어린이집 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들이 관람하는 축제로 도심 속에서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으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로 발돋움한다.교통편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 역 5번 출구로 나와 용호동 직진방향 700m 도보로 이동하면 평화공원이다. 시내버스는 155번, 10번, 68번, 134번을 이용해 평화공원에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한다.
- 작성자
- 황복원/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6-10-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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