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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청소년자원봉사단 봉사는 지금 부터

내용

11월 26일 사상구 모덕에 있는 부산광역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사상구 관내 청소년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사상구청주관으로 송숙희구청장과 사상구자원봉사센터 홍봉선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모범 봉사 사례를 경남중학교 2학년 이주형 학생에 발표도 있었다. 이주형 학생은 봉사란 단지 시간을 채우기 보다는 봉사를 하면서 도움을 주도 봉사로 인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는 말을 하였다. 이주형 학생의 사례처럼 단순 봉사 시간만 채우기 보다는 지속적인 봉사가 진정 참 다운 봉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상구는 청소년자원봉사단의 발대식을 계기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사회인이 되어서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 하고 앞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실어줄 것이다.

발대식을 마친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은 송숙희구청장과 공무원봉사회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의 가구에 연탄을 배달 해주는 봉사를 했다. 청소년들은 좁고 경사가 높은 곳 까지 연탄을 줄을 지어 서로서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해서 배달을 하고, 요즈음도 연탄을 사용 하는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조금 놀라는 표정을 하는 청소년들도 있었고, 말로만 덜어 연탄을 직접 본건 오늘이 처음이라는 학생도 있었다.

이날 봉사는 발대식을 하고 처음으로 하는 정말 마음에 행복을 심어 주는 봉사가 아닐까 조심스레 미소를 지어 본다.

힘들고 어려운 일은 안 하려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자기 스스로 봉사를 통해 자기 개발과 남을 배려 할 줄 아는 인성을 키우는 학생이 있다는 게 한편으로 나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것 같아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 진다.

작성자
이상철/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1-12-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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