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남포동은 12월 내내 크리스마스

내용

제5회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가 2013년 11월 30일(토)~2014년 1월 5일(일)까지

중구 광복로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횟수가 거듭되면서 축제 공간도 늘어나고 조금씩 더 화려해지는 크리스마스 트리문화 축제. 올해에는 부평동 족발 골목에도 트리 장식이 추가되어서 남포동 일원이 더욱 밝아진 모습이더군요.

조금씩 해가 짧아지는 12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지만 추운 날씨에 집에서 있다면 올해 무엇을 했는지 살짝 허무감을 느낄 수도 있는 분이라면 꼭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각종 장식과 빛의 향연을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새해에 소망을 기원하다 보면 어느 순간 걱정도 근심도 없이 웃고 있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인기 있는 장식 앞에서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지만 하트 장식 앞에서는 진행요원들이 대신 카메라를 눌러주는 서비스도 있었고 겨울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는 무료 차도 나눠주어서 사람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아참, 이번 축제기간동안 매일 7시와 8시에 10분씩 인공 눈도 뿌려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에 맞추서 방문을 못했다고 하더라도 빛의 눈의 내리는 광복로는 충분히 아름답고 사랑이 넘치는 공간이랍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선물 상자 모양의 불빛 장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예쁘다는 탄성을 불러 일으켰으며 하일라이트 구간인 중앙의 대형트리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트리 및에서 올려다보면 머리위로 하트 및 각종 별이 바로 떨어질 것은 느낌이었으며 트리와 아이를 포한한 사진을 찍기 위해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12월이 되면 각종 SNS에서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 관련 사진이 올라올 정도로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 축제는 현재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성자
박인부/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3-12-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