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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전국최고 피서지 해운대 눈부시게 아름답고 찬란하여라!

여름특집 - 부산의 야경⑤ 해운대
달맞이언덕 잇는 해안도로 이국적 정취 찬연한 불야성에 탄성 절로~
동백섬 한바퀴 돌아 밤바다에 발 담그면 온 몸에 짜릿한 전율…

내용

동백섬 어깨 위로 아른아른 어둠이 내려앉으면, 비로소 해운대는 눈부시게 찬란한 불빛을 토해내기 시작한다. 어둠과 함께 고요가 찾아든 해운대 앞바다 고기잡이 어선들은 하나둘 보석같은 집어등을 켠다. 동백섬 입구에서 달맞이언덕까지 둥글고, 느리게 이어진 해안도로는 한 폭 그림이다. 찬연한 빛의 천국이다.

해운대가 내뿜는 매혹적인 불빛들은 밤바다로 빛살을 투영시켜 열을 식힌다. 촉수가 낮은 미포 선착장 일대 불빛이 옛 추억처럼 어른거린다. 확실히, 해운대 정취는 밤이 더 특별하다.

한낮의 분주함과 시끌벅적함이 어둠 속으로 잦아들 즈음 해운대는 다시 불빛 화장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해운대 들머리, 마린시티 쪽에서 보는 해운대 풍경이 그렇다. 해운대는 하루 100만 인파를 헤아리는 전국최고 피서지답게 밤낮없이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무한 매력을 지녔다. 한번 보시라! 적당히 어둑한 동백섬과 화려한 불빛을 쏘아내는 해수욕장의 조화가 얼마나 절묘한지를. 혹, 부산에 살면서도 너무 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해운대를 타지 사람들에게 아주 내주진 않았던가? 너무 가까이 있어 소홀 했다면, 오늘 저녁 동백섬부터 가보시라. 키 큰 소나무 숲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으며 잘 닦인 동백섬 일주도로를 한바퀴 산책하시라. 그리고, 해운대 백사장에 내려 시원한 밤바다에 잠깐 발을 적셔보시라. 오금이 저려오는 그곳에도 더위가 있는지!  

작성자
글·박재관/사진·문진우
작성일자
2010-08-18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143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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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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