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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38호 기획연재

입장객 1천만 … 확실한 부산관광 콘텐츠로

와이드 앵글로 본 부산 - 부산아쿠아리움

내용

부산해운대 아쿠아리움이 최근 입장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01년 11월 문을 연지 8년 8개월 만이다. 매일 국내외 관광객 3천여명이 찾는 부산의 대표 관광·문화 콘텐츠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이다.

부산아쿠아리움의 매력은 자연이 빚어낸 형형색색의 바다 속 아름다움. 입구에 들어서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바다 속 풍경에 동심으로 돌아간다. 터치풀이 있어 직접 여러 가지 물고기를 만져볼 수 있고, 해저터널을 지나면서 머리 위로 또는 옆으로 지나쳐가는 망치 상어를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상어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은 단연 인기가 높다. 상어 먹이를 주기 위해 상어 탱크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은 등골이 오싹해 지기까지 한다. 혹시 나도 먹인 줄 알고 달려드는 건 아닌지….

부산아쿠아리움의 가족은 350여 종 5만여 마리.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생물이 한데 어우러져 산다. 지상 1층에서 지하 3층까지 연면적 4천㎡의 세계적 규모다.

테마별로 특성을 살린 40여개의 수족관, 국내최대 규모의 상어탱크와 산호초탱크, 80m에 달하는 해저터널이 특히 볼거리다. 상어 먹이주기 쇼, 수중 마술쇼, 터치풀, 3D 시뮬레이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시선을 끈다.

부산아쿠아리움 김영필 사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해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친근한 해양체험 공간으로 역할을 다하며 부산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첨병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글·장혜진/사진·문진우
작성일자
2010-08-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3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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