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국민건강· 영양조사 실시
보건복지부 ·건강관리협회 주관
- 내용
-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월10일까지 계속되는 「98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영양상태를 파악, 주요 질환과 건강 위험 요인에 대한 자료를 산출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밖에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의 건강·영양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민의 건강수준을 측정하고 △특정 주요 질환의 유병률 등을 파악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18일부터 시작됐다. 조사대상은 건강 면접조사 대상자로 만10세 이상의 가구원 전원이다. 조사내용은 △가구원의 사회경제적 특성 및 가구원의 보건 의료에 관한 기본사항을 알아보는 가구조사를 비롯해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률을 파악하기 위한 이환조사 △활동제한 조사 △외래의료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도와 이용 의료기관 및 의료비 지출 실태 등을 알아보는 의료이용조사 △보건의식 형태조사 △식품섭취조사 △검진 및 계측조사 등이다. 부산지역에는 모두 16개 지역이 표본 조사지역으로 선정됐는데 해당 지역의 주민은 이번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16개 지역은 다음과 같다. △동래구 온천2동 △중구 보수1동 △부산진구 범전동 △사하구 감천1동 △기장군 장안읍 △남구 우암2동 △서구 암남동 △부산진구 연지동 △사하구 하단2동 △해운대구 반송3동 △연제구 연산3동 △북구 금곡동 △사상구 괘법동 △부산진구 가야1동(유림아파트) △사하구 당리동 △연제구 연산1동. ※문의: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 건강증진2과 (557-3701~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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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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