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스타코비치 재즈, 연주로 들으세요
시향과 함께 하는 ‘이별의 순간’ 9월 6일 부산시민회관
- 내용
부산시민회관 기획공연 '부산시향의 Ocherstra+이별의 순간' 이 9월 6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립교향악단 공연은 지난 1월 시민회관 신년음악회에서 와인 시음회, 지휘자 사인회 등 이벤트와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5월 17일 마법의 클래식이야기 이후 세 번째 시리즈로 부산시민회관을 다시 찾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부산시향 상임지휘자 최수열이 지휘하고 연극배우 황창기의 내래이션으로 슈트라우스의 '죽음과 정화'와 0쇼스타코비치의 재즈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제2번 중 '왈츠 Ⅱ'를 들려줄 예정이다.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제2번 중 '왈츠 Ⅱ'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마지막 작품 '아이즈 와이드 셧'의 삽입곡으로 사용된 후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수열 지휘자가 클래식 음악에 대한 해박하고 친절하게 해설해준다. 공연에 함께 하는 연극배우 황창기는 부산연극계의 중견 배우로, 부산시립극단 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극 부문 '길'에 출연해 '죽음과 정화' 발췌 연주와 함께 공연한다. 전석 1만 원. 학생 4천 원.
문의 (051-630-5233)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8-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840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