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드는 영화축제 ‘ACC’ 시즌3 개최
관객 맞춤형 토크 프로그램… 보기 어려운 걸작 영화 상영 등
- 내용
올해로 3회를 맞는 부산의 대표적인 시민 영화프로그램 애프터시네마클럽(After Cinema Club, 이하 ACC)이 11월 4일까지 중구 중앙동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ACC는 모퉁이극장(대표 김현수)이 만들어 온 시민영화축제다. 관객들이 개인적인 영화 관람활동에서 한걸음 나아가 직접 영화모임을 만들고 영화제까지 운영해보는 관객문화프로그램이다.
ACC를 빛내는 프로그램은 ‘관객토크’. 2015년 ACC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관객문화콘텐츠로 그동안 모퉁이극장이 현장행사와 워크숍을 통해 갈고닦아 만든 관객맞춤형 토크프로그램이다. 상영작은 안젤리나 졸리 주연 ‘체인질링’, 카를로스 레이다가스의 ‘어둠 뒤에 빛이 있으라’ 등.
참가비 5천원. 신청은 블로그와 페이스북(facebook.com/thecornertheater),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문의 (010-9290-5214)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1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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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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