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됐나? 됐다! 삼락<三樂>을 전복하라!
2017부산국제록페스티벌 … 8월 11∼13일 삼락생태공원
- 내용
2017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하 ‘부산록페’)이 8월 11∼13일 사상구 삼락동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부산록페’에는 넬, 로맨틱펀치, 피아, 스틸하트, 이브, 한영애, 마하트마, 전기뱀장어, 텔레페릭(프랑스), 밤앳트랙(태국), 쉴프이뮤(일본) 등 국내외 정상급 밴드와 스카웨이커스, 일렉펀트, 더 매거스 등 부산 뮤지션이 포함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최초의 록페스티벌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부산록페’의 성공으로 우리나라에도 본격적인 음악 페스티벌의 시대가 시작됐다.
부산록페는 한국 대중음악사의 변곡점이기도 하다. ‘부산록페’는 무료로 유명하다. 무료라고 해서 공연의 수준이 낮다고 생각한다면 오해다. 국내 록페의 역사를 열었다는 자긍심은 해마다 업그레이드되는 프로그램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삼락스테이지, 그린스테이지, 라이징스테이지, 쿨링스테이지 등 4개 무대로 꾸며진다. 메인 무대인 삼락스테이지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션 20여개 팀, 그린 스테이지는 국내외 록 인디뮤지션 등 24개팀이 출연한다. 연계 행사로 전국 밴드경연대회 ‘부록배틀’(BuRock Battle)이 열린다. bfo.or.kr
▲‘부산록페’에 참가하는 가수 한영애.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07-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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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8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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