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 문화예술을 밝히다
부산문화재단 ‘반딧불이 사업’ 주목
- 내용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종목) 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반딧불이(빈집활용) 창작 공간’ 사업(이하 ‘반딧불이 사업’)의 3호점 입주예술가 및 4, 5호점 공간을 모집한다.
‘반딧불이 사업’은 지역의 빈집과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반딧불이 사업’은 창작공간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예술인과 지역민이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창작자와 소비자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 활성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예술인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예술인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반딧불이 1, 2호점은 감만동에 위치하고 있다. 1호점 입주예술가 ‘위드제이아트커뮤니티센터’는 공예 활동, 2호점 입주예술가 ‘풋메이드’는 사진 및 영상작업을 통해 해당 공간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활용법 등 시민 향유프로그램을 매달 1회 진행한다.
문의 (051-745-7258∼9)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07-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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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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