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신테시스 재즈그룹 첫 내한 공연
30일 벡스코 오디토리움
- 내용
카리브해의 진주, 쿠바 재즈의 세계로 안내하는 쿠바 신테시스(Sintesis) 재즈그룹 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벡스코와 사단법인 한쿠바교류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쿠바재즈를 대표하는 밴드인 신테시스 재즈 그룹의 첫 내한공연이기도 하다.
▲쿠바 신테시스 재즈그룹.
'신테시스 재즈 그룹'은 현대 쿠바 음악의 상징과도 같은 그룹이다. 까를로스 알폰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국제 무대에서 쿠바재즈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월드클래스 그룹이다. 특히 아프로쿠반(Afro-Cuban 아프리카 쿠바 음악)에 뿌리를 두고, 재즈와 록이라는 다른 흐름의 음악을 혼합한 특유의 스타일을 만들어내며 대중적 인기와 음악계의 비평적 관심을 동시에 얻고 있다.
지난 6월 한국과 쿠바 간 첫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부산의 여름밤을 독특한 쿠바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출연 마돈나 알폰소 발데스, 카를로스 알폰소, 엘레 발데스 등 7명. V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청소년·대학생 50% 할인. 예매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문의 (02-3775-388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8-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740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