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이 있는 콘서트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 '셋을 위한 브람스' 9일 공연
- 내용
영화의전당은 8월 마티네콘서트로 실내악단 트리오 제이드의 '셋을 위한 브람스' 공연을 오는 9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연다.
트리오 제이드의 원숙한 연주와 완벽한 앙상블로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전곡을 선보인다. 특히 음악칼럼니스트 유혁준의 해설과 함께 관객들에게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예정이다.
낭만주의 시대의 거장 브람스가 남긴 단 세 개의 피아노 삼중주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인 동시에 대한민국 피아노 삼중주단의 대표인 트리오 제이드가 10년간 다져온 남다른 실내악 호흡과 음악성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바이올린 박지윤, 첼로 이정란, 피아노 이효주.
전석 2만원.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dureraum.org)에서 가능하다. 문의 (780-600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8-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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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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