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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40호 문화관광

커피향이 있는 콘서트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 '셋을 위한 브람스' 9일 공연

내용

영화의전당은 8월 마티네콘서트로 실내악단 트리오 제이드의 '셋을 위한 브람스' 공연을 오는 9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연다.

 

트리오 제이드의 원숙한 연주와 완벽한 앙상블로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전곡을 선보인다. 특히 음악칼럼니스트 유혁준의 해설과 함께 관객들에게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예정이다. 

 

낭만주의 시대의 거장 브람스가 남긴 단 세 개의 피아노 삼중주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인 동시에 대한민국 피아노 삼중주단의 대표인 트리오 제이드가 10년간 다져온 남다른 실내악 호흡과 음악성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바이올린 박지윤, 첼로 이정란, 피아노 이효주.

 

전석 2만원.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dureraum.org)에서 가능하다. 문의 (780-6000)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08-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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