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놓고 봉사활동 하세요”
시, 여성자원봉사자 위해 보험 가입 추진
- 내용
- 부산시는 지역별 여성자원봉사자의 보다 안정된 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보험에 가입하기로 했다. 여성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이번 보험가입은 여성자원봉사자 1인당 연 보험료 3900원을 지원해 모두 1000명에게 상해보험을 가입시킬 계획이다. 가입대상은 만15세 이상 80세 미만의 여성자원봉사자로서 여성자원활동센터에 등록돼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순수자원봉사단체 소속 공익성 봉사자다. 월 1회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했거나 월2회 6개월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한 봉사자 중 선발해 오는 10월1일부터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의 상해보험 가입으로 사망 후유장애시 5000만원, 의료비 200만원, 배상책임 500만원, 입원시 하루 1만원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부산의 자원봉사자들은 마음의 부담을 덜고 편안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보험가입 재원은 여성부 지원으로 조달한다. ※문의:시 여성정책과(888-296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7-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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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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