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으로 전하는 부산시향 새해 인사
부산시립교향악단 '2016 신년음악회' 오는 21일
- 내용
부산시립교향악단 2016년 신년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국제 니콜라이 말코 콩쿠르 우승자로 일본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지휘자 세이쿄 김의 객원지휘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우아하면서도 화려함이 묻어나는 프로그램을 들려준다.
▲부산시립교향악단 2016 신년음악회를 객원지휘하는 지휘자 세이쿄 김.
세이쿄 김은 화려하면서 절제된 테크닉을 자랑하는 지휘자. 1997년 오사카 심포니와 데뷔 무대를 가진 후 그동안 객원지휘자로 NHK심포니, 도쿄 필하모닉, 도쿄 심포니, 뉴 저팬 필하모닉, 콘스탄츠 서남독일 필하모닉 등을 이끌었다. 2013년 벨기에 플랑드르 심포니 수석지휘자로 성공적인 임기를 마친 세이쿄 김은 최근 요코하마 지역의 가나가와 필하모닉 수석지휘자로 있으며, 젊고 재능있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카메라타 앙상블의 창단과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레퍼토리는 베토벤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베토벤 교향곡 제4번.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 B석 5천원. (607-3106)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1-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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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1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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