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계 이단아, 막심 므라비차 부산 온다
일렉트로닉 피아노 제왕으로 불려
- 내용
- 일렉트로닉 피아노의 제왕 막심 므라비차 부산공연 포스터.
일렉트로닉 피아노의 제왕으로 불리는 막심 므라비차가 부산을 찾는다.
막심 므라비차는 음악적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연주로 클래식계의 이단아로 불리는 음악가. 일렉트릭과 어쿠스틱, 피아노를 번갈아 사용하며 클래식음악을 록과 테크노 스타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다.
장르와 음악적 경계를 넘어 파격적인 연주를 선보여 '신이 내린 손가락'이란 찬사를 받고 있는 막심 므라비차의 이번 공연을 통해 젊은 청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르를 조합하여 극적인 효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까지 그는 12년째 한국 팬들과의 인연을 이어오면서 서정적인 피아노 스타일을 선호하던 관객들에게 빠른 템포의 속주 피아노 연주 스타일을 전파하였다. 유키구라모토나 이루마 같은 정적인 연주에서 현란한 테크닉과 비트가 강한 리듬, 테크노 음악적인 분위기로 환상적인 연주 스타일로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다년간의 내한 공연에도 불구하고 더 의미 있게 조명되는 이유는 혼자가 아닌 7인조 풀 밴드와 함께 하기 때문. 일렉트로닉과 어쿠스틱 피아노를 번갈아 사용하며 클래식음악을 록과 테크노 스타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인 막심은 장르와 음악적 경계를 넘어 파격적인 연주를 더욱 빛나게 해줄 풀 밴드와 함께 내한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오는 15일 오후 5시 벡스코 오디토리움. R석 12만1천원, S석 9만9천원, A석 7만7천원. 문의 (1566-549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5-11-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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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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