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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03호 문화관광

지역 뮤지션 산실 '부산음악창작소' 개소

부산 최초 음반 후반작업시설 갖춰 … 저렴하게 음반 발매 가능

내용

부산지역 뮤지션을 위한 부산음악창작소(Music Lab Busan)가 지난 4일 문을 열었다.

부산음악창작소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로 선정돼 사업이 추진됐다.

부산지역 뮤지션들의 창작 산실이 될 '부산음악창작소'가 문을 열었다.사진제공·부산일보

부산음악창작소는 부산지역 최대 대학로이자 인디문화 중심지인 부산대학교 앞에 자리를 잡았다. 부산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을 위한 연습, 음반제작, 공연기획 등을 종합 지원한다.

국비와 시비를 합쳐 모두 20억원이 투입된 창작소는 밴드녹음이 가능한 녹음부스, 부산지역 최초의 음반 후반작업 시서인 마스터링룸, 영상편집시설,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창작소 개소로 지역 뮤지션들이 서울에 가지 않더라도 음반을 제작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부산시 영상콘텐츠산업과 정명완 씨는 "부산음악창작소 개소로 아마추어 음악가 등이 저렴한 비용으로 음반을 낼 수 있어 지역 대중음악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산음악창작소는 개소에 맞춰 첫 사업으로 음반제작 및 공연 지원을 위한 '뮤지션 지원'사업과 레코딩의 활용과 실천, 작곡 등 3개 과정의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5-11-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0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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