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에서 찾은 자연의 아름다움
김덕길 초대전 17일부터 김재선갤러리
- 내용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는 부산 출신 서양화가 김덕길 개인전 ‘수목원 산책’이 김재선갤러리(해운대구 중2동) 153번째 기획 초대로 오는 17일부터 열린다.
‘수목원 산책’. 캔버스에 오일. 2011부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작가는 몇 년 전부터 경기도 양평으로 거처를 옮기고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4년 만에 열리는 개인전이기도 한 이번 초대전에는 작가가 제주도 여행길에 들렀던 수목원에서 받은 감동을 황홀한 색채의 몽환적 화풍으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소개한다. 자연 상태 그대로의 형태와 색채가 자유롭게 만나 또 다른 현상을 만드는 자연의 경이로움이 가득하다.
개막일인 17일 오후6시부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열고,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전시기간 7월3일까지. (731-543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1-06-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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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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