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네 꿈을 창공에 펼쳐라”
시·구군·관련단체 5월 한달동안 다채로운 기념행사
- 내용
- 5월은 청소년의 달. 새 천년 첫 청소년의 달을 맞아 부산시를 비롯해 관련 단체에서는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을 건강하게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를 준비하고 청소년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5월 한달동안 시 전역에서 펼쳐질 행사는 부산시와 구군, 시 교육청,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를 비롯해 개별 청소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문화 예술 체육행사, 연구발표회, 포상 격려 등 부분별로 모두 144개 사업을 확정해 사업 주체별로 추진하게 된다. 시 주관행사는 5월16일 오후3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연다. 이날 식전행사는 올해로 성년을 맞은 청소년에게 전통 성년례를 베풀어주고 장한 청소년과 청소년육성 유공자 29명(정부포상 10, 시장표창 19)을 표창한다. 또 부산시 청소년육성기금으로 어려운 청소년 300명과 중퇴 복학생 38명, 근로청소년 62명 등 모두 400명에게 각 30만원씩 1억2000만원의 장학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식후행사로 극단 현대극장에서 창작 뮤지컬을 공연, 청소년의 달을 축하하며 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구군, 사업소, 청소년 관련단체에서는 △30일 용두산공원에서 중구청장배 댄스경연대회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5월중 청소년어울마당 △5월28일 길거리농구대회(서구 암남공원) △청소년 DDR경연대회(날짜 미정, 부산역광장) △부모와 함께 하는 인터넷교육 △성년의 날 축하카드 보내기 △문화유적지 답사 △어려운 청소년 무료영화 상영 △어린이 119 구급대 발대식과 어린이 소방대 체험교실 등 모두 103개 사업을 개최하고 청소년 건전육성을 도모하게 된다. ※문의:시 체육청소년과 (888-292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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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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